배우 손예진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덕혜옹주' 속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박해일, 백윤식,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손예진은 KBS2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덕혜옹주' 속 덕혜옹주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들이 이제까지 한 영화 중 부담감이 최고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해일과 출연한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는 감정 신에 대해 "서로 멍해졌던 것 같다. 감정들을 계속 쏙아내는 신들이 많고 처절한 신들이 많았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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