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행도량인 용인 문수산법륜사 에서는 지난 23일(토)오후7시부터 9시까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위한 “색깔은달라도 느낌은하나” 로 드림드림콘서트가 대웅전에서 불자, 다문화가족,장애우,외국인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콘서트 내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 되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근로자 들이 자기나라의 전통춤과 우리가요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성악가 김희정 씨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문수산법륜사의 여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문수산법륜사주지 현암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외국인근로자와 장애우, 다문화 가족들이 희망을 설계하고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했으며 드림콘서트를 준비한 연수국장 탄호스님은 “ 오늘 이 자리가 비록 작은 음악회 자리 이지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 즐겁게 웃다가 가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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