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독방 수감 경험 고백 "차라리 노역 나가는 게 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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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독방 수감 경험 고백 "차라리 노역 나가는 게 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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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독방 수감 경험담

▲ '썰전' 유시민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뉴스타운

'썰전' 유시민이 독방 수감 경험을 고백했다.

유시민은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두환 차남-처남의 일당 400만 원 노역인 일명 '황제노역'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김구라는 "일각에서는 '실형을 선고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역이라는 게 감옥에 갇혀는 있지만 스케줄도 널널하고 본인이 거부하면 강제로 일을 시킬 수는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시민은 "독방에 혼자 있으면 심심해 죽는다. 차라리 노역을 나가는 게 훨씬 시간이 잘 간다"며 독방 수감 경험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전원책은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라 눈빛이 반짝반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시민은 "독방에 있으면 할 일이 없다. 모포를 네모나게 접어 이쪽에 놓았다가 또 도르르 말아서 저쪽에도 놓았다 하는 인테리어로 시간을 보냈다"며 "어쩌다가 생쥐 한 마리 들어오면 안 들키려고 몰래 숨겨 놓고 걔하고 대화도 한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출연 중인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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