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한 ‧ 중 청소년 문화교류 중국 신진외국어학교 교사와 학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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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여중, 한 ‧ 중 청소년 문화교류 중국 신진외국어학교 교사와 학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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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학교 안내 홍보의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 가져

▲ ⓒ뉴스타운

중국 사천성 신진외국어학교 교사와 학생이 지난 7월 8일 부원여중(교장 임창식)을 방문하여 문화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중국 하북성 강복외국어학교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두 나라간의 문화교류가 진행형임을 알렸다.

8일 오후 1시에 도착한 신진외국어학교 교사 1명과 학생 20명은 부원여중의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2,3학년 영어 수업을 참관하고 영어전용실로 이동하여 부원여중 국제교류반 학생17명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양교의 학교 안내 홍보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친교의 시간을 갖고 부원여중 국제교류반이 준비한 한국 문화 소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신진외국어학교 학생들은 한복과 윷놀이 등에 관심을 보이며 윷놀이를 함께 즐겼다. 이후 학생들 간에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에 참여한 3학년 이상윤 학생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우리 문화를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행이 중국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며 윷놀이를 재미있어 해서 함께 하는 우리도 매우 즐거웠다.”며 만족해 했다.

임창식 교장은 “부원여중은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를 계속 이어날 갈 예정이며 스마트 교육의 기반 학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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