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 대국민 설문조사 ⓒ Yahoo | ||
12월 9일에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이 거행된다. 이에 국내 축구팬들은 2002 월드컵을 기억하며 기대하고 있다.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은 설문조사에 반영됐다. 한국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누리꾼들이 40퍼센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가 12월 1일부터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유무선으로 KBS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06 FIFA 독일 월드컵 대국민 설문조사의 중간 집계결과에 따르면 40.86%가 한국 대표팀이 8강 이상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16강’을 꼽은 누리꾼은 35.36% 였고, ‘4강 이상’을 선택한 네티즌들도 15.83%에 달했다. 우승을 할거라고 꼽은 수도 5.99%에 달했다. 예선탈락을 예상한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1.95%로 미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이 현 대표팀보다 전력이 강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8.51%로 현 국가대표팀보다 2002 월드컵 대표팀이 강하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현 대표팀이 시급히 보완해야 할 약점으로 ‘수비조직력 강화’(34.37%)를 꼽았고 두 번째로 ‘골 결정력 강화’(32.87%)를 선택했다.
이번 독일 월드컵 대국민조사와 관련해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독일 월드컵 추첨을 앞두고 국민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야후는 피파와 함께 피파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fifaworldcup.yahoo.com)의 한국어 버전을 가까운 시일 내에 제공하여 한국 팬들이 다양한 월드컵 정보를 쉽게 얻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 한국 축구 열기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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