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직장인들의 스펙 쌓기는 남녀노소, 직책 구분 없이 모든 직장인의 과제가 되는 상황이다. 지금같이 극심한 불황 속 불안정한 고용시장 속에서 혹시 모를 이직에 대비해 많은 직장인이 제2의 도전으로 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특히 30, 40대 고졸자 직장인들은 진급이나 인사고과에 있어 학위 유무가 발목을 잡아 고배를 마시는 등 학위취득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직장인들 혹은 기업의 CEO, 관리자급 임원들이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주1일 학위취득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서울호서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근 고용불안으로 인해 직장인들이 하루 시간을 내 학교에 와서 경영학사 학위취득 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며 “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경영학이라는 학문은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전공이라 기업 CEO 및 임원급 관리자들도 학사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사학위 주1일과정은 롯데백화점 창립멤버이자 그랜드백화점 대표이사, 제9대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장을 역임한 손창록 대표 등을 명예교수로 위촉해 학생들에게 실무 특강을 진행하고 기업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직장인과 만학도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호서 주1일 과정은 현재 후기학기 원서접수를 7월 30일까지 받고 있으며, 방문접수나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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