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숨은 공로자 김성철 의회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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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과 직원, 직원간의 신뢰는 아산시의회라는 대의기관 발전에 근간이 된다

▲ 김성철 국장은 “의회사무국의 본연의 역할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활동 보좌와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이다. 그 기본에는 직원들의 화합과 전문성, 혁신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특히 의원과 직원, 직원간의 신뢰는 아산시의회라는 대의기관 발전에 근간이 된다”며 조직의 화합과 신뢰를 우선으로 꼽았다. ⓒ뉴스타운

제7대 아산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 되며 후임 의장에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김성철 의회사무국장이 7월 1일자로 복지문화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6개월 남짓 되는 기간이었지만 그의 활동이 아산시의회 발전에 숨은 공로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김 국장은 집행부와 의회 간 조율 및 원만한 의회운영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는 물론 직원간의 협력과 신뢰를 쌓아가면서 아산시의회 의정목표중의 하나인 의회혁신을 위해 유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보좌역할을 통해 아산시의회가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일했다는 평을 받는데 공헌했다.

특히 아산시의회가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무국직원들의 전문성이 근간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지난 5월에 실시된 의정연수에 직원13명을 동참시켜 직원 전문화를 통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운영이 되도록 했다.

또, 집행부와 균형을 통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의회혁신에 남다른 공헌을 하기도 했다. 그 대표 예가 2016년부터 의원발의 입법안에 대해서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입법예고제와, 집행부 소관부서와 사전에 검토 및 협의를 거치는 합동검토제가 김 국장 재직 중에 시행됐다.

우호협력 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4월방문), 케냐 키수무주(5월방문), 베트남 닌빈성 일행방문(6월30일)에 환영오찬과 만찬 등을 통해 의회 관심을 높여 양 도시가 우호발전과 교류 활성화에 대해 환담하고 우호 협력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의회사무국 송덕호 주무관은 “김 국장님과의 근무는 공무원 생활 중 보람된 기간이었다. 허례허식을 과감히 생략하는 실무형 상사분이다. 무엇보다 직원에 대한 배려가 깊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하신 것은 후배공무원들이 본받을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철 국장은 “의회사무국의 본연의 역할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활동 보좌와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이다. 그 기본에는 직원들의 화합과 전문성, 혁신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특히 의원과 직원, 직원간의 신뢰는 아산시의회라는 대의기관 발전에 근간이 된다”며 조직의 화합과 신뢰를 우선으로 꼽았다.

김성철 의회사무국장은 온천동에서 출생해 아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토박이로 1977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고, 최근경력으로 교통행정과장, 기업경제과장을 거쳐 지난 2016년 1월 4일자로 승진 해 의회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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