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6 문화가있는날 작은음악회가 6월의 마지막주 수요일인 29일 저녁 6시30분 강서구 신호동 신호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강서구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유입이 늘어나 도시가 점차 확장되고있지만 문화 예술 공연 인프라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강서구(구청장 노기태)는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주관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관내 공원과 초등학교 등지에서 문화가있는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달 29일에 열리는 음악회는 어쿠스틱밴드, 마술 공연 바이올린의 연주와 부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성악가들의 노래 등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강서구여성합창단과 신호동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음악회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있는 이동무대를 지원받아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음악회가 될것이다
강서구민을 위한 작은음악회는 6월 신호동을 시작으로 7월 지사동, 8월 가락동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무더워진 여름밤 싱그러운 바람에 실려 전해지는 음악들과 함께 기분전환의 시간이 될 것이란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