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마지막 회 호스트 이경규 장식…돌직구 "예능 모두 조기 종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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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마지막 회 호스트 이경규 장식…돌직구 "예능 모두 조기 종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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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마지막 회 호스트 이경규에 돌직구

▲ 'SNL7' 이경규 돌직구 (사진: tvN 'SNL 코리아7' 방송 캡처) ⓒ뉴스타운

'SNL7'에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했다.

25일 방송된 tvN 'SNL7 코리아'는 이번 시즌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마지막 호스트로 출연한 이경규는 '3분 아빠', '츤데레 감독' '복수혈전2' '예능 대부' 등의 코너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SNL7' 예능 대부 코너에서 이경규는 신동엽에게 "강호동에게 이른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강호동 요즘 이경규 형님 버리고 아는 형님한테 가서 분위기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경규는 "구라한테 말한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구라가 한 말을 녹음했다"라며 녹음기를 들려줬다. 녹음기에서는 김구라 목소리를 흉내 내며 "경규 형님 할 만큼 했다. 죽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세윤은 이경규를 향해 "올해 57세다. 망한 작품이 흥행 작품 보다 많다. '복수혈전'도 망하고 '전국노래자랑'도 망했다. 이경규가 들어간 예능은 모두 조기종영했다"라고 소개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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