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과 박석민이 신경전을 벌였다.
21일 열린 한화와 NC의 KBO 경기에서 6회, 지나치게 몸쪽을 향하는 송은범의 투구에 박석민이 거칠게 항의했다.
송은범의 2구가 박석민의 등 뒤로 향하며 박석민을 맞출 뻔한 것.
박석민은 송은범에게 다가가며 항의했고, 이를 포수 차일목이 말렸지만 곧 양팀 선수들 간의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NC 용덕한은 상대 투수를 밀치며 몸싸움을 유발했다.
경기를 보고 있던 누리꾼들은 "보복성 플레이 좀 자제하자. 그리고 용덕한은 뭐냐 대체"라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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