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무드쇼파 전문 ‘키칠라노’는 올해 6월 광주에 신규 대리점을 오픈함과 동시에 신제품 ‘토리노’와 ‘벤쿠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칠라노 본사 관계자는 “현재 본사가 위치한 파주와 용인, 대구, 제주에 전시장이 있는데, 자사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수도권까지 올라오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이번 광주점 신규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키칠라노는 국내최고 섬유업체 코오롱의 샤무드알파 원단을 채택해 쇼파를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키칠라노의 샤무드알파 원단은 대통령 의전차량에 사용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죽쇼파의 늘어짐과 헤짐, 패브릭소파의 오염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는 신개념 원단이라는 평이다.

광주점 오픈과 함께 출시된 토리노 샤무드쇼파는 바닥방석이 2중처리돼 있어 착석감이 뛰어난 4인용쇼파로 쇼파의 팔걸이가 낮아 침대처럼 누워서 휴식하기에 좋고 원목과 스틸의 조화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벤쿠버 샤무드쇼파는 바닥과 등방석 모두에 42Kg HR폼과 엘라스틱밴드를 사용하여 안락한 착석감과 볼륨감을 갖추고 있으며 안접이 형태의 팔걸이 부분이 포인트다. 넉넉한 좌방석 길이 덕에 온 가족이 모여 쉴 수 있다.

관계자는 “최근 샤무드쇼파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가짜 샤무드를 판매 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고객들은 구매 전 샤무드 품질보증서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키칠라노는 샤무드 품질보증서와 더불어 외코텍스-100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오는 7월 대전, 부산에도 전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 구매고객을 위해 주유권 30,000원을 증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