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삼경매협회 설립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천시 산삼경매협회 설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삼 채취인과 소비자간 신뢰성있는 유통질서 원활하게

^^^▲ 김정진 협회장 경매를 진행에 앞서 인사
ⓒ 뉴스타운 최도철^^^
한국산삼경매협회(회장 김정진)가 지난 10월초에 김천시 다수동에서 개업함에 따라 산삼동호인과소비자들 사이 매개체를 형성해 적법성 있는 절차에 의해 원활하고 신뢰성 있는 산삼유통체계를 기대 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산삼거래관계 및 진품에 대한 의구심으로 산삼 메니아들과 소비자간 법정투쟁이 빈번히 일어나는 것을 관련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 김정진회장이 영양에서 채취한 천종삼50-60산을 설명
ⓒ 뉴스타운 최도철^^^
김회장은 25년전 산을 즐겨 타는 것을 계기로 산삼에 대한 전문지식과 채취 가능지역에 대한 연구,분석을 해 왔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천 한국산삼경매협회는 항시 상주하는 감정인7명과 상황버섯,야생도라지,등도 경매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협회가 구성된 이후 지난달 마지막주 일요일 제1차 경락가 1억원에 해당되는 산삼이 입찰되었다.

^^^▲ 경락가1억원 상품을 참관인들이 관찰한다
ⓒ 뉴스타운 최도철^^^
이와 관련해 경매일은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경매일자로 정하고 경북도 인근지역 예천,상주, 경기도 오산지역으로 경매지부 개설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27일 협회 경매장에서는 관심있는 100여명의 소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삼(천종삼) 50-60년산 영주에서 채취한 190g(경매가 8천5백)일품의 유찰을 비롯해 20여 품목에 대해 경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7번째 출품된 상촌 채취지역으로 장생도라지(50년산) 90cm 70만원에 입찰되는 등 8번에 출품된 설악산에서 채취된 상황버섯(1kg200)은 평화동 이모씨가 400만원에 경락 되었다.

^^^▲ 상황버섯 경락자가 MBC 취재기자와 인터뷰
ⓒ 뉴스타운 최도철^^^
상황버섯 경락자 이모씨는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해 경매장을 방문했다는 소감을 말하고 산삼이나, 산초식물 등을 유통과정에서 신뢰성이 없어 구입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산삼경매협회 설립으로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