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후원하고 경복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뮤지컬 약용-시대를 품은 다산’이 오는 23일(목)일부터 경복대학교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뮤지컬 약용-시대를 품은 다산’은 경복대학교 뮤지컬과 학과장인 유원용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오재익 연출/안무, 권라희 작곡/작사, 김승진 작곡/편곡을 맡아 붕당정치가 변질되고 혼돈이었던 조선 후기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고 한다.
마현 문인의 아들 정약용과 한양 세도가 무인의 딸 홍혜완의 혼례를 시작으로 정약용의 활약, 정조의 승하, 강진으로의 유배 그리고 끊임없는 견제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사랑과 신뢰의 힘으로 꿋꿋이 책을 쓰며 버텨낸 정약용과 강단과 의지로 자식들과 함께 현실을 어려움을 헤쳐나간 부인 혜완이 다시 마현에서 만나는 스토리로 중심으로 정약용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니 이 시대의 위대한 스승 다산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즐기시길 바란다.
‘뮤지컬 약용-시대를 품은 다산’은 경복대학교 문화관 우당홀에서 6월 23일(목)~24일(금) 오후 7시, 6월 25일(토) 오후3시, 오후 6시 무료공연으로 개최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라며 이외에 ‘뮤지컬 약용-시대를 품은 다산’에 대한 문의 사항은 경복대학교 뮤지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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