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경동대학교 학생들과‘등대지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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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경동대학교 학생들과‘등대지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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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밀집지역 위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 ⓒ뉴스타운

양주경찰서(경찰서장 이범규)에서는 6월 14일 양주시 회정동 일대에서 2015년 3월 13일에 관학협력(MOU)를 체결한 경동대학교 학생들과 ‘등대지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 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그 자녀, 경동대학교 학생들 총 20여명이 참석해 덕계지역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홍보전단지와 신고 홍보물을 지역주민에게 배포하는 등 순찰활동을 하였다.

 ‘등대지기’는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길 확보와 청소년 탈선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2014년 4월 발족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특수시책이다.

‘등대지기’ 순찰활동에 참석한 한 어머니폴리스는 “우리아이가 경동대 대학생 형들에게 등대지기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함께 걸으며 학교생활, 친구들이야기 등을 하면서 참여했다. 경찰관뿐만 아니라 대학생 형들과 많이 친해져서 돌아왔다. 2시간가량 순찰 활동이 힘들 법도 한데 아이가 자긍심을 느끼는 것 같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양주경찰서와 경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대지기 순찰 및 협업을 통해 학교 내 범죄예방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로의 범죄예방 등 4대악 근절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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