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2016년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보육교사 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달 4월말까지 진행된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간담회를 통한 시간연장 보육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사가 영유아에게 민감하고 반응적인 상호작용을 할 때 영유아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시켜 주는 영유아 상호작용 교수법 등이다.
오산시는 맞벌이 부부 등 시간연장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5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시간연장형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한 직무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육현장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 의식 및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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