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이지현은 2015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발언을 했다.
"남편을 위해 가을 보양식을 해주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지현은 "나는 일절 없다. 왜냐하면 신랑이 밖에서 너무 잘 먹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 전보다 살이 10kg이 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인 홍석천은 "처음에 만났을 때 몸매도 홀쭉하고 좋았는데 결혼 후 10kg이 불었으면 자기 이상형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이지현은 "아니다. 결혼하면 외모는 안 보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지현의 남편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끝내고 직장생활 몇 년 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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