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시청률 부진 ⓒ TNS 미디어코리아^^^ | ||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MBC가 방송한 프로그램들이 모두 한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1일 평균 시청률은 5.9%였다.
23일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프로그램은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와 ‘현장기록 형사’였다. ‘레인보우 로망스’와 ‘현장기록 형사’는 각각 9.2%를 기록, 대표 방송사 최고기록으로는 낮은 수치다.
MBC 간판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는 8.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KBS뉴스9'은 20.8%, 'SBS8시뉴스'는 10.2%를 기록했다.
드라마도 부진을 면치못했다. 일일극 ‘맨발의 청춘’은 7.1%, ‘영재의 전성시대’도 6.8%에 머물렀다.
MBC는 최근 평일 월~금요일 방송 프로그램 중 10%대를 넘는 프로그램이 적다.
그리고 22일 방송된 ‘PD수첩-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을 놓고 누리꾼들의 저항이 거셌음에도 불구하고 MBC는 PD수첩을 방송했다. 방송 이후 PD수첩 시청자 의견 게시판은 MBC를 비난하는 엄청난 양의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벌써 몇몇 사이트에서는 'MBC 안보기 운동'이 논의되고 있어 시청률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몸노출사건, 상주 참사, 드라마 속 음부노출, PD수첩 등 잇따른 사고와 문제가 끊이지 않아 MBC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MBC의 대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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