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 이안면 총무담당이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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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식 이안면 총무담당이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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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백 하고 헌신 봉사하는 지방공무원에게 시상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 하는 제29회 청백봉사상 본상에 상주시 이안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관식(金寬植, 55세, 6급) 총무담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민선 지방자치 출범 10년을 맞아 행정자치부가 지방행정 일선에서 청렴결백 하고 헌신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5명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11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청백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2백만원과 부부동반 해외시찰(유럽 7박8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김관식 총무담당은 지난 1969년 공직을 시작하여 36년 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범 공무원으로서, 지난 90년 은척면사무소 근무 당시에는 소득이 별로 없는 황령리 산골마을 불모지에 포도를 심도록 권장하여 60㏊의 포도단지를 조성하고 포도작목반을 결성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통한 우수농산물 품질인정을 받도록 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 이안면으로 자리를 옮기고부터는 농산물 집하장 건립과 오이, 고사리, 두릅, 장뇌삼 등 소득작목을 확대 보급하는 등 농업부분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어 그동안 많은 표창과 주민들로 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김계장은 공직자로서 평소 검소한 생활과 성실한 업무추진으로 지역발전과 농촌살리기에 열성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 계장은 “이번 청백봉사상이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농촌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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