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 후임, 우리당 유시민 의원 유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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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후임, 우리당 유시민 의원 유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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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개각시 김 장관 당 복귀, 유 의원 입각 기정사실화

^^^▲ 김근태 장관.유시민 의원
ⓒ 뉴스타운^^^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의 당 복귀가 기정사실화되가면서 후임 인선에 대한 하마평이 벌써부터 무성하다.

이는 중동 5개국 순방에 나선 이해찬 총리가 22일 첫 방문지인 아랍 에미레이트(UAE)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각은 연초나 7월에 하는 것으로 기조가 잡혀 있다"고 말함으로써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집권 4년차를 맞아 단행 될 연초 개각은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이 주요 요직에 배치되는 '친위 내각'으로 짜여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현재 김근태 장관이 당으로 복귀할 경우 차기 복지부 장관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열린우리당 유시민의원 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 장관의 경우 그동안 대권 주자라는 이미지 관리 등의 다양한 포석 때문인지는 물라도 복지부 장관 재임시부터 노 대통령과 일정정도 대립각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유시민의원의 경우는 반대로 당 내외를 불구하고 확실히 드러내놓고 노 대통령의 친위세력임을 유감없이 발휘해 노 대통령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확보해놓고 있다.

당 관계자는 "현재 당내분위기는 유 의원의 입각이 정설로 나돌고 있다"면서 "입각이 된다면 복지부장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사실 유의원도 10.26 재선거 참패 이후 불거졌던 당 내에서의 친노-반노 세력간 대립 구도 속에서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가 심심찮게 입각을 희망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현재 유 의원 주변에서도 입각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연 초 입각이 실시될 경우 복지부 장관 타이틀 획득은 무난하다는 것이 당내 분위기다

메디팜뉴스 손상대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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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2005-11-23 02:39:31
유시민이 이제 장관되면 우리나라 망친다.
두고봐라!!
왜? 입으로 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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