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소개한 강정이, 이계안 작가에 이어 ‘2016 서울국제공예·아트페어(2016. 6. 23 ~ 6. 25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에 선정된 초대작가 13人에 대한 소개다.
오늘 소개할 세 번째 작가는 성국주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시켜 누구나 친근감 있게 접근 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작가 13人의 네 번째 주인공인 김혜인 작가는 「2013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 공모전」 대상에 빛나는 작품 ‘teapot 1-05’의 특징처럼, 쉽게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주전자에 육각형과 입체감 반복을 통해 변화와 볼륨감을 풍성하게 표현했다.
바닥면에 육각형과 몸체부분에 동일한 크기의 육각형 반복을 통하여 몸체를 만들고 입체감 있는 육각형태의 두 면을 함몰시켜 손잡이 기능이 용이하도록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예와 예술을 한 자리에서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3일(목)부터 6월 25일(토)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운영시간 12:00~20:00)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