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혁신도시 유치기원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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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염원에 불교계도 한마음

^^^ⓒ 뉴스타운 최도철^^^
직지사와 김천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는 스님 100여명과 신도 9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9일 오후 2시 직지사 만덕전에서 김천시 혁신도시 유치를 기원하는 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법회는 각 지방자치단체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도시 입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는 혁신도시 유치에 지역 불교도의 힘도 보태자는 순수한 뜻에서 이루어져 김천시의 혁신도시 유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게 되었다.

법회에 참석한 많은 신도들은 “우리 김천시가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꾀할 수 있는 곳으로서 가장 유력한 혁신도시 후보지라고 들었다. 앞으로 선정까지 얼마남지 않았는데 김천유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혁신도시가 지역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한편 김천시는 11월 12일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위한 현지실사에서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유치해 낸 KTX 김천역 건립, 이미 완비된 선진국형 도시기반시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설명회 준비 등 준비된 혁신도시 후보지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입지선정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혁신도시 유치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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