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도 강원도의 태백시에 처음으로 특급호텔 겸 리조트 ‘강원 라마다호텔&리조트’이 다음달 문을 연다.
6월 중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곳은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사의 호텔브랜드 라마다호텔 계열로, 윈덤사는전 세계 66개 국에서 약 7,380개 호텔을 운영하는 대형 호텔체인으로 알려졌다.
총 305개 객실규모로 오픈하게 되는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현재 회사 보유분에 한해 특별 임대 분양을 실시하고 있는데, 오투리조트와 태백체험공원 등 각종 레저시설 및 관광지가 차량 20분 거리에있는데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세트장 역시 지척에 위치해 임대분양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상하이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양양국제공항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수요가 기정 사실화 된 상태다.
기존 수익형호텔은 장기 보유 시 노후화, 감가상각에 따른 재산가치 저하나 대출금 상환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 호텔은 임대분양 상품이기 때문에 취득세, 등록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고 연간 9%의 수익을 보장하기까지 한다. 5년 뒤에는 투자 원금인 보증금도 전액 돌려 받게 된다. 현재 분양계약 시 연간 10박의 강원라마다호텔 이용권이 제공되며, 타 직영시설까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관계자는 “6월 그랜드오픈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며“태백 최초의 대형 호텔인 만큼 지역 내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지역민, 이용자, 투자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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