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체전 차량추차장 풍기지역 아파트 및 이마트 허용 협약식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전국체전 차량추차장 풍기지역 아파트 및 이마트 허용 협약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산시는 전국체전 주차장 부족문제로 인해 이순신종합체육관 근방 풍기동 위치 아파트 및 이마트,교회주자장을 임시 허용키로 결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뉴스타운

아산시는 지난25일(수) 풍기동 아이파크아파트, 풍기동 동일하이빌아파트, 온양삼일교회, 이마트 아산점과 전국체전 주차장 제공 협약식을 갖고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시 일시적으로 필요한 주차장은 소형 5,000대, 대형 150대 규모로,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시설은 약 1,000여대에 불과해 당초 인근 농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10억원이라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여러 가지 대안을 찾고 있던 중 이 협약을 통해 소형 1,252면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두 아파트와 온양삼일교회는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서 참여하였고, 이마트 아산점 역시 지난 4월에 열린 ‘아산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체전 개·폐막식 양일에 의무 휴업일을 임시변경하기로 의결하면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전국체전의 목표 중 하나인 <시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준비하는‘참여체전’>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협약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종풍기 도시개발지구(이마트 주변)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임시주차장 약2,500면을 조성하고,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전국체전 개․폐회식만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기에는 너무나 큰 비용이어서 걱정이었지만, 시민들께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고민을 덜게 되었다. 절감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