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유현, 5월3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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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유현, 5월3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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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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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칸투스(cantus)

후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회, 뮌헨 국립음대 동문회

일시 : 2016년 5월 3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의 길목에서, 피아니스트 이유현이 더욱 깊어진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의 곁으로 돌아온다. 2014년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베버의 피아노 소나타를 중심으로 한 기획에 이어, 이번 공연은 고전시대의 하이든부터 낭만시대의 드뷔시, 슈베르트의 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유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München)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이유현은 부산예고 1학년 시절 부산음악협회 주최 콩쿠르에서 고등부 전체 대상, 2001년 부산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를 수상, 일본 Ishikawa Music Academy, Juilliard School Summer Music Camp 등을 수료하였다.

또한 독일 뮌헨국립음대 진학 시 입학 오디션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인 Diploma를 거치지 않고 최고연주자과정인 Meisterklasse로 진학하게 됨으로써 그간 그가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06년 ‘모차르트 서거 250주년’ München Symphonie Orchester와의 협연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안정된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 외에도 뮌헨국립음대의 ‘Klavier Festival’ 연주(2006, 2007), 2007년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교수의 추천으로 스페인 ‘Fundacio ACA Music Festival’에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김대진 교수를, 독일에서는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교수를 사사한 이유현은 귀국 후 ‘부산신인음악회’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졌으며, ‘Grand Piano Festival’ 참가 및 연주,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와 협연, 울산 문화예술회관과 부산금정문화회관 수요음악회 초청 독주회,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협연과 독주회(IBK챔버홀, 리사이틀홀) 등 다수의 공연을 하였고, 2014년에는 ‘Mostly Weber’ 시리즈를 통하여 자신만의 레퍼토리를 개발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이유현은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선화예술고등학교, 부산예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돌아오는 5월 30일에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유현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그녀는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52번,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 그리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0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

- F. J. Haydn

Piano Sonata No.52 in E-flat major, Hob.ⅩⅥ/52

Ⅰ. Allegro

Ⅱ. Adagio

Ⅲ. Finale:Presto

- C. Debussy

Suite Bergamasque

Ⅰ. Prelude

Ⅱ. Menuet

Ⅲ. Clair de lune

Ⅳ. Passepied

-intermission-

- F.Schubert

Piano Sonata No.20, D.959 in A Major

Ⅰ. Allegro

Ⅱ. Andantino

Ⅲ. Scherzo:Allegro vivace- Trio:Un poco piu lento

Ⅳ. Rondo:Allegretto-Pre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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