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양주시 이후성과장과 권혁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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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양주시 이후성과장과 권혁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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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개발민원과 이후성과장과 주택과공동주택 권혁인팀장이 公僕으로 거듭나고 있다.

본 기자는 개발민원과 공장신설과 관련, 불법행위 유.무에 대해, 공동주택팀에 대해서는 옥정지구 및 회천지구 현황 및 향후개발에 대해 취재를 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본 기자는 취재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이과장과 권팀장의 면면에서 공직자로써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과장의 경우 정무적 능력을 지향하며 수차례 걸친 취재에 대해 인상을 찌푸릴 법도한데 전혀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화법을 통해 대응할 것은 대응하고 설명할 것은 설명하면서 본 기자에게 이해도를 높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문제점이 발견되면 단호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강한 인상을 남겼다.

권 팀장도 본 기자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근거로 브리핑해줌으로써 공직자의 가치와 역할에 충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과장은 그렇다치더라도 권팀장과 본 기자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거의 없는 공직자다.

하지만 권팀장은 본기자에게 덕담을 시작으로 취재에 응하는 등 시종일관 우호적 태도로 일관함으로써 언론인과 공직자와의 力學關係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물론 권 팀장의 태도에서 출입기자이기 때문이라는 의구심을 갖게 할 수도 있지만 본 기자는 권 팀장의 진정성에 신뢰를 표명하고 싶다.

개발민원과와 공동주택팀은 타부서에 비해 업무량이 과중하고 민원이 많은 부서로, 3D 부서이다.

이런 부서에서 ‘公務에 충실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님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사소한 것에서 인심난다고 한다.

이과장과 권 팀장의 心中을 꿰뚫어 볼 수는 없지만 본 기자는 이과장과 권 팀장의 모습에서 양주시와 지난달 취임한 이성호시장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단언하지 않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양주시청을 출입한지 약 20여년으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하지 않았던가.

20년의 세월은 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며, 양주시 팀장급이상 공직자들의 개인별 신상과 업무스타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비록 일상의 취재지만 최선의 다하는 이과장과 권 팀장과 같은 공직자가 있는 반면 일부공직자들은 공직자로써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이는 청사내에서 조우하거나 각과를 방문할시 눈인사는커녕 아예 무시하는 듯 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공직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과장과 권팀장과 全面配置되는 대목이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런 모습에서 시민들을 위한 공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과 함께 이성호시장의 철학을 이해하고 역동적인 시정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 참으로 우려된다.

최소한의 사회적기능과 자기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공직자들이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특히 과장급의 경우 30여년이상 공직에 복무한 사람들이라 더욱더 “한심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사무관이란 직책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과장급이라면 실무도 중요하지만 정무적 능력도 겸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실무는 팀장급이하 직원들이 수행해도 충분하다.

정무적 능력은 실종되고 조직을 아우르지 못하고 시민들에게는 군림하는 이들이야 말로 공직자로써 含量未達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란 말이 있다.

이과장과 권팀장이야말로 진정 이시대가 요구하는 실천적 공직자이자, 이성호시장과 함께 양주시 발전에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을 위한 爲民行政의 표준화와 매뉴얼을 만들어가는 참 일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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