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피아트와 ‘자동주행 미니 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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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피아트와 ‘자동주행 미니 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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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일반도로 상용화 목표

▲ 구글은 FCA 하이브리드 차량인 미니밴 ‘퍼시피카’에 자동 주행에 필요한 컴퓨터와 센서 시스템을 장착하고, 올 연말까지 도입 공용 도로에서 시험 운행을 개시하고 처음으로 100대를 제조하기로 했다. ⓒ뉴스타운

구글(Google)은 지난 3일(현지시각) 유럽 자동차 대기업인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FCA)’과 자동 운전차량(a self-driving mini-van)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자동차 대기업체와 직접 손잡고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은 자사 설계의 시험 차량과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의 고급승용차 브랜드 ‘렉서스’를 독자적으로 개조한 차량으로 시험 주행을 거듭 실시해 왔다. 구글은 자체적으로 70대의 자동운전차량을 만들어 도로 주행 시험 등을 해왔다.

구글의 이 같은 시도는 자동차 각사 간의 개발경쟁이 치열해져 FCA기술을 도입,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삼기 위함이다.

FCA 하이브리드 차량인 미니밴 ‘퍼시피카’에 자동 주행에 필요한 컴퓨터와 센서 시스템을 장착하고, 올 연말까지 도입 공용 도로에서 시험 운행을 개시하고 처음으로 100대를 제조하기로 했다.

자동 운전차량을 둘러싸고는 미국 자동차 대기업 ‘포드 모터’와 배차서비스의 대기업체 ‘우버 테크놀로지’ 등이 지난 4월 미국 정부에 통일 기준 작성을 촉구하기 위해 연합을 설립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움직임이 가속하고 있다.

한편, 구글은 오는 2020년까지 일반도로에서 자동주행차량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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