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구글(Google)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지금까지 제공해 오고 있는 검색 및 지도 등 서비스 가운데 기자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정보만 따로 모아 보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서비스 사업 ‘뉴스 랩(newslab.withgoogle.com)’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시대의 보도기술을 향상하고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구글 측은 구체적으로 구글의 검색엔진,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Google Map)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방법을 동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들이나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법을 이용 가사쓰기 쉽게 하겠다는 의도이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들도 기자활동을 할 경우에 집필을 지원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지금까지 보도에 사용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다양한 언어가 어디에서 어느 정도 검색되었는지를 조사하는 ‘구글 트랜드(google trend)’를 미국 신문들이 사용하고 있고, 요리 검색 동향을 분석해 즐겨 조리하는 식사에 대한 분석 사례를 제시하면서 기자들이 기사작성에 활용도를 높이기를 기대했다.
또 데이터 검색 서비스 ‘구글 퍼블릭 데이터(google public data)’를 이용할 경우 국제기관이 공개한 통계를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기사 내영의 충실함을 더할 수 있다고 구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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