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탈리안 수트 비스포크 테일러(Bespoke Tailor)샵 지미테일러(JIMMY TAILOR)가 방문맞춤서비스 ‘Visiting Servic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의 개성이 중요시되면서 기성복과 달리 내 몸에 딱 맞는 ‘나만의 수트’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미테일러는 고급 맞춤정장 수트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시간이 없는 CEO, 셀레브리티, 비즈니스맨, 전문직 종사자 등을 위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서 수트를 만들어주는 방문서비스를 런칭했다.
금번 방문맞춤정장 서비스는 지미테일러의 대표 지미가 직접 방문해 신체사이즈 측정과 선호하는 스타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트 종류, 디자인과 컬러 등 전반적인 맞춤정장제작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실시하며 최종 결과물 또한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게 된다.
지미테일러는 금번 방문맞춤정장 서비스를 위해 방문 시에도 테일러샵에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테일러 전용 이동 케리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미테일러 관계자는 “개개인의 신체는 미세한 차이로 제각각 다를 수 밖에 없어 맞춤정장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기성복을 입기 힘들 정도로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마치 개인 주치의가 꾸준히 방문하며 건강을 돌보고 케어를 해주는 개념처럼, 정장수트를 입는 목적을 생각한다면 주치의처럼 개개인에 맞는 진단과 제작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장인수트 수준의 맞춤정장은 보통 시간이 부족한 전문직 종사자나 사회지도층의 수요가 높은 만큼 고객편의를 생각하다 착안하게 됐고 상당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미테일러의 지미 대표는 프로젝트 런어웨이 코리아(프런코) 시즌2와 올스타 시즌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드라마와 광고, 연예인 협찬요청이 이어지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끌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알베르토가 수트 모델이 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장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지미테일러 방문맞춤정장은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이 완료되면 담당자와 통화로 시간, 장소를 조율해 방문,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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