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홍용술)는 T-커머스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9일 전했다.

지난달부터 추진한 국내 주요 T-커머스사와 업무협약 체결로 T-커머스 채널에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판매했다.

최근 판매제품으로는 K쇼핑의 ‘리엔카페트’, 신세계쇼핑의 ‘마퀴베리’, B쇼핑의 '리사핸드백', 쇼핑엔T의 ’에어톡 전자레인지 용기‘, W쇼핑의 ’공기정화식물‘ 등이다.

B쇼핑에 런칭한 ㈜진성의 김진흥 대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번 T-커머스 판매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당사 제품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대 홈쇼핑시장과 K쇼핑(KTH), 신세계쇼핑(신세계티비쇼핑), B쇼핑(SK브로드밴드), 쇼핑엔티(아이디지털홈쇼핑), W쇼핑(더블유쇼핑) 등 5개 T-커머스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홍용술 대표이사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T-커머스 시장에서 보다 많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T-커머스 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판로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