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주)이십일세기뉴스·민주신문의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제21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식이 2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층에서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4선의원 이강두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 새누리당 충청권 3선 중진 홍문표의원(충남 예산·홍성), 더불어 민주당 4선의 박영선의원(서울 구로구을), 더불어 민주당 4선의 조정식의원(경기 시흥시을) 등 중진급 의원들과 대한불교대각종 종정 평화세계법왕청 법왕 이창배(법명 석왕청), (재)세계불교미륵대종 종정 주지 법흥 윤순길, 대각사 종모 보각 스님 등 불교계 큰 스님들의 발걸음으로 행사가 한층 더 빛을 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신문 강상숙 발행인은 “한사람이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다. 민주신문과 오늘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밝은 앞날을 열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이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축하를 해 주어서 다시한번 참석하여 주신 내빈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식전행사와 1.2부로 나누어진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축하 공연에 가수 현당과 “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어요‘를 부른 하동진의 구성진 열창으로 기념식과 인물대상식이 한층 더 무르 익어갔다. 축하공연에 이어 2부 수상식에서 총 20개 분야 40명의 수상자들은 본보가 위촉한 심사위원단과 애독자들의 엄정한 심사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제21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 정치공로부분 및 주요 수상자는 4선의원을 지낸 국가개발정책연구원 이강두 이사장, 경남대학교 김세옥 석좌교수,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의원, 더불어 민주당 조정식의원이 각각 수상을 했으며 생명과학부분 공로 대상에는 세계최초로 마이크로 RNA 생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드로셔(DROSHA)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밝히는데 성공한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각 분야별 수상자들은 축하객들의 꽃다발 세례에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며 이구동성으로 “이 수상의 기쁨을 대한민국 발전에 희망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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