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이연복 수제자 최형진 애정, "순간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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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이연복 수제자 최형진 애정, "순간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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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수제자 최형진

▲ 쿡가대표 이연복 최형진 (사진: 최형진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쿡가대표' 이연복 셰프의 제자 최형진 셰프가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최형진 셰프는 20일 방송된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에서 중국팀 베니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날 '쿡가대표'에서 이연복 셰프는 "수제자에게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김성주의 말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실수하지 말고, 다치지 말고 완성품만 낸다고 생각해라. 파이팅해라"라고 응원했다.

이후 진행된 대결에서 중국팀은 딤섬을 만들어야 하는 최형진 셰프에 중력분이 아닌 강력분을 건넸다. 중국팀 개빈 셰프는 시식 때 딤섬피를 지적했다.

중국팀의 반칙에도 불구하고 최형진 셰프는 4표를 얻어 승리했다.

최형진 셰프를 향한 이연복 셰프의 애정은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서 중식 4대 문파의 자존심 대결에 참여한 바 있다.

최형진 셰프는 "사부님이 항상 '진심과 맛으로 승부하자'는 말씀을 늘 하셨다. 사부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는데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 것 같아 순간 울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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