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로드FC' 경기에서 승리한 가운데 그가 결혼 시기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최홍만은 3월 열리는 로드FC 경기를 앞둔 각오에 대해 서울 홍은동 힐튼 호텔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당시 그는 아오르꺼러를 향해 "후배 김재훈을 매너 없는 행동으로 상해를 입히고 이겼는데 내가 반대로 재현해주고 싶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선수 중 마이티 모의 자녀가 10명이라는 소식에 "나 또한 승리하고 나서 좋은 분위기에서 결혼할 것"이라며 "챔피언이 되면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 경기에서 최홍만이 아오르꺼러를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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