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는 ‘방문 보육’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보육서비스에 관심이다. 이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보육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어린이집과 베이비시터 서비스의 혼합형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누리의 송명국 대표는 “방문 보육 서비스는 영유아들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보육 서비스이며, 교사는 아동과 함께 있는 동안 부모님이 계시던 계시지 않던 식사 지도, 이유식, 교구재 세척, 청결지도 등 기본적인 케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매월 제공되는 보육 프로그램에 근거한 일과운영을 함께 한다” 고 전한다.
이전까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보육과 관련해서 어린이집이 유일한 대안이었기에, 관련해서 걱정과 고민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직업소개소 혹인 구인구직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베이비시터를 구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어떤 베이비시터를 만나는지에 따라서 서비스의 질이 천차만별이다.
더욱이 소개소에서는 베이비시터를 알선한 후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일체의 관리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베이비시터가 일을 그만두거나,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 직장맘들은 이렇다할 대안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방문 보육’ 이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대두됨으로써 양육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어린이집으로만 대두되던 보육서비스에 대한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에 보내기에는 아직 어린 영령의 아동이나,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