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와 심리상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로 및 심리상담분야 국제인증 기관에서 운영하는 전문 타로심리카페가 오픈 됐다.

한국타로상담힐링협회(협회장 민규비)는 최근 충북 청주시 사창사거리에 타로심리카페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곳은 기존 타로 상담의 협소하고 제한적인 공간적 분위기를 벗어나 수제 건강 차를 마시며 전문 타로 상담과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전문 타로 카페로써 국제공인자격증과 민간자격 자격증까지 받을 수 있다.

타로심리카페는 충북대, 충남대, 한밭대, 우석대 등 전국의 유명대학 출강 교수들로 전문 상담진들이 꾸려져 있으며, 기존 타로상담을 업그레드한 포괄적인 문제 파악 및 힐링을 실시해 개인별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운영주체인 한국타로상담힐링협회는 미국ABH(최면 치료협회)의 국제공인 최면 자격, 캐나다 ERICKS COLLEGE의 국제공인 NLP자격을 교육하고 국제공인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국제공인 스쿨로써 서울 설기문 마음연구소 내 서울본부를 두고 있으며, 청주에는 중부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본부는 서울, 경기 지역 일반인 대상 전문교육과 교직연수, 상담 등을 담당하고 있고, 오는 5월 국내 최초로 타로상담과 NLP고급상담을 연계한 저서 ‘타로카드 상담과 NLP힐링치유(대표저자 최옥환, 공동저자 이미정, 민규비)’ 출판을 준비 중이다. 중부본부에서는 중부권 유명대학 연수원과 평생교육원을 통해 일반인 대상 전문교육과 교직연수, 상담 등을 담당하면서 수백 명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타로상담힐링협회 민규비 협회장은 “현대인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심리적 고통과 압박,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는 만큼 상담을 받는 동안 저절로 마음의 상처, 마음의 근심이 힐링, 치유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문 카페를 오픈, 운영하게 됐다”며 “아직 이 분야에 거리감이 있는 경우 편안한 카페분위기를 통해 스스럼없이 이용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타로상담 전문가인 민 협회장은 타로상담 전문가 민간자격(NO.2015-000987)과정을 등록,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현대최면&NLP상담아카데미 원장 및 충북대, 충남대, 한밭대, 우석대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이들 강의와 교원 직무연수 강의 등을 통해 타로상담 전문가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ERICKS COLLEGE의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 미국 ABH(미국 최면치료협회) 최면 마스터 프랙티셔너, 설기문 마음연구소 최면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