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규, 선배 모태범도 응원했지만…"진규가 마음 고생에 많이 울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진규, 선배 모태범도 응원했지만…"진규가 마음 고생에 많이 울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진규 선배 모태범 안타까운 발언

▲ 노진규 (사진: YTN 뉴스 캡쳐) ⓒ뉴스타운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노진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던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모태범은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노진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모태범은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노진규는 한국체대 후배이고 성실한 선수이기도 하다"며 "얼마 전에 봤는데 마음고생이 큰 지 많이 울더라.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진규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올림픽에서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 멀리서나마 TV로 경기를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진규는 지난 2014년 골육종이라는 암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 악성 종양 진단을 받고 원자력 병원에서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4일 오전 보도된 노진규의 사망 소식에 수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