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좁다·비싸다” 좋지 않은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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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좁다·비싸다” 좋지 않은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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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모형 ⓒ뉴스타운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방이 좁고 분양가격이 비싸다는 등의 지적이 적지 않았다.

최근 대구 모 커뮤니티(온라인)에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한 혹평이 눈에 많이 띄였다.

바람이○○은 “84㎡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집이 비좁아 보였다. 확장했는데도 거실과 안방이 그 정도라니”, 블랙○은 “안방이 좁은 듯 보여 기존 붙박이장은 설치는 곤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이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일부 공간이 좁다고 느꼈을 뿐만 아니라 주방에 창이 없다는 점도 문제로 언급됐다.

즉시○○은 “주방쪽 창이 없어 맞 바람치는 구조도 아니다”라며 “(다른 것도 보니) 브랜드에 걸맞지 않는 자재와 구조”라고 평가했다.

특히 분양 가격이 5억여원(84㎡A, 아파트)으로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바보○○은 “시장조사를 다 했을 텐데 비싸다”, 젊음꿈○○은 “분양가도 높고 위치 말고는 메리트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분양시장 활황기였던 지난해 분양된 대구 H아파트 보다 1억여원 가량 비싸다.

이 때문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대구 분양시장 내 가격만 올려 놓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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