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어디까지 먹어봤니” 진짜 이 말이 필요 한 순간이 왔다.
초콜릿에 반해 일본에 머무르며 배운 초콜릿 레시피와, 자신의 취향대로 쉽고 간단하게 초콜릿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까지 공개한 에세이 책이 나와 평소 초콜릿을 즐기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김정이는 서른이 넘어 어설픈 용기 하나로 도쿄에서 달콤한 매력에 푹 빠져 보냈던 시간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진솔하게 담아내고 초콜릿 레시피까지 수록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매일 먹을 수 있고, 먹는 것만으로도 날씬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다크초콜릿을 이용한 레시피와 유명 쇼콜라티에가 만들어 내는 듯한 레시피까지 다채롭게 수록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저자는 초콜릿도 커피나 와인처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어 제공하고, 보다 건강하게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까지 수록해 독자들 스스로 초콜릿 취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쇼콜라 쇼, 바닐라 봉봉, 캐러멜 초콜릿 푸딩 등의 레시피 사진은 독자들에게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떻게 녹아내고 있는지 잘 표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이 책은 도쿄를 비롯한 오사카, 교토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명소도 추천하고, 각 지역의 유명 초콜릿 숍까지 수록해 초콜릿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일본 여행을 안내 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반짝반짝 보석보다 더 갖고 싶은 도쿄의 초콜릿’, ‘휴식과 위로 그리움을 담은 오사카와 교토’ 등의 부분에서는 일본 특유의 색감과 초콜릿의 맛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일본에서 늦은 나이에 쇼콜라티에를 시작한 이유와 저자의 용기 있는 메시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먹어도 괜찮은 진짜 초콜릿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보다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아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은이 김정이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다 2006년 일본으로 건너가 르 꼬르동 블루,스위트하트 제과 과정을 이수했다. 일본 바게트에서 제빵사로 재직하였으며, 그 후 쉬즈 초콜릿이란 브랜드로 쇼콜라티에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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