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40인 로스터에 진입해 화제인 가운데 '40인 로스터 진입'에 성공한 이대호와 달리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김현수가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볼티모어 담당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데려가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7일 폭스 스포츠는 "볼티모어가 김현수를 다시 KBO 리그로 돌려보내는 걸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김현수의 위기를 보도했다.
이에 28일 김현수는 MLB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시련인 것은 알고 있다"며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 극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이대호가 소속 팀의 40인 로스터에 진입했다"며 이대호의 40인 로스터 진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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