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인공지능 오목 프로그램인 '알파오'와 대결을 펼친 끝에 패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땅끝마을 해남으로 떠난 멤버들의 '봄맞이 간부수련회 특집'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제작진이 마련한 인공지능 오목 프로그램 알파오와의 대결 미션에 나선 정준영,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은 패배해 반찬을 몰수당했다.
특히 '1박 2일' 김종민은 알파오의 대결에 패하자 알파오 대리인의 멱살을 잡아 폭소를 안겼다.
이와 더불어 '1박 2일' 알파오와 대결을 펼친 김종민을 폭로한 멤버 데프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종민은 "데프콘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동호회가 있다. 10만 원씩 돈을 내 나이트클럽을 가는 동호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실연 후 바로 우리 동호회에 가입했다. 슬픈 눈으로 웨이터를 호출하더니 2만 원을 주면서 '지금부터 바로 시작'이라며 여자를 찾았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개그맨 조세호는 "연예인답지 않게 나이트클럽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해서 (김종민을)본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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