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는 지난 6월1일 대전 유성구 중세동 마을에서 지역주민(대표 김병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맺은데 이어 10월25일 (화)에는 농촌사랑 1일 장터를 개설한 것이다.
“농촌사랑 1일장터”는 대전교도소와 진잠농협이 주관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상호간의 신의와 성실로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중세동 마을에서 생산하는 재배작물인 무공해 고품질 상추와 쑥갓, 고구마, 쌀 등을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대전교도소를 찾는 민원인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민원실 앞에 장터를 개설한것.
이번 “농촌사랑 1일 장터”를 개설한 대전교도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역공부방운영, 이동목욕차량을 이용 목욕도우미 봉사활동 등 수 년전부터 인근 마을 및 불우시설에 사랑나누기 운동을 실천하며 남다른 모범을 보여왔다.
대전교도소(소장 김양택)의 양 서무계장은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우리의 뿌리이자 도시민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인 농촌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이 형식적이 아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운동이 확산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주민과 화합을 위한 초청행사를 실시하는 등 마을에 실익이 되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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