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배우 박유환이 화제인 가운데, 박유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관심받고 있다.
박유환은 지난해 11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유환은 "처음으로 갖게 된 꿈이 연기자였다. 7년 전부터 꿈꿔온 것이고, 형(박유천)에게 처음으로 얘기했다. 형이 열심히 서포트 해주겠다며 응원했다"고 고백했다.
그의 형 박유천은 지난 1월 솔로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타이틀곡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를 비롯하여 지난 2013년 도쿄돔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처음 선보인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의 라이브 버전 등이 담겨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출연진들이 평생 잊지 못할 깜짝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박유환은 형 박유천의 편지에 감동해 폭풍 오열을 했다는 제작진들의 후문이다.
생존 마지막 밤 무장해제된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 했던 가족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SBS '정글의 법칙'은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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