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내 교회 및 사찰 161개소, 노인정 512개소 등에 서한문을 전달하고 교통안전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부착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5년 아산시 인구 310,882명 중 노인이 10.9%(33,862명)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어 작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5%를 차지하는 등 노인들의 도로 보행 및 이륜차 운전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 첫째 안전모착용, 둘째 야간보행 자제, 셋째 무단횡단 금지, 넷째 음주운전 금지로 노인들이 꼭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간단․명료하게 제시하며 노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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