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용정순)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구도심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도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대표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시가지의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 재래시장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시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안 제시를 위해 구성된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위원 연찬회를 비롯하여 집행부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번 주민간담회 및 현장시찰을 마치고 나면 도시재생 선진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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