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남선알미늄(대표 이상일, 박기재) 자동차사업부문은 22일 구미시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은 성금은 구미시청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오아시스 House' 프로젝트에 활용 될 예정이며, 쌀 90포와 라면 30박스에 해당하는 식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총 48가구에 증정되었다. 실제로 남선알미늄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물품 전달을 위해 3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자동차사업부문에서 전개하고 있는 월급 끝전모으기 운동은 임직원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어져 10여년동안 실천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도 불우이웃 성금으로 첫 기탁된 데 이어 올해는 두번째로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승화되었다.
이에 대해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이상일 대표이사는 "당사가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말까지 5년 간 임직원들의 월급 끝돈을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며 "남선알미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복지 공동체 형성에 박차를 가하며 우리 직원뿐만 아니라 이웃들과 상생하는 경영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SM그룹의 자회사로, SM그룹 산하 복지재단인 ‘삼라희망재단’ 과 함께 사회환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삼라희망재단은 매년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국가대표 체조선수인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온 세상을 놀라게 한 경북 칠곡 사망 아동 유가족의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하는 등 남모르는 선행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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