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인제군은 신재생 에너지 선도 군 육성을 위해 2045년까지 총 7,903억원을 투입한다.
2045년까지 사업비 총 7,900억여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발전소, 풍력발전단지, 소수력 발전소 건설 및 민간·공공분야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올해 에너지 자립화마을을 조성하고, 태양광 5개소, 소수력 2개소 등 총 7개소의 신재생에너지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전기구 태양광발전사업, 보안등 중앙원격제어시스템구축, 도로조명 LED 교체 등 지역에너지 절약(BRP) 사업을 추진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인제군은 지난해 한화S&C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MW급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착수하고, 2018년 착공을 목표로 120MW급 거점별 풍력단지 개발 및 5MW급 소수력발전시설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 30개소를 목표로 마이크로소수력발전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순선 인제군수는“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군민들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계획한 기간 내 모든 사업이 완벽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통해 에너지 구조의 친환경적 전환과 에너지 자립화를 이뤄 전국 제일의 청정 인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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