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안테크놀로지가 HMI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오픈했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대표 이현진)는 자사의 HMI 솔루션 위맥스(weMX)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쇼룸은 서울 구로동 소재 HMI사업부에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번 쇼룸 오픈은 마케팅 본격화에 대한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쇼룸에는 HMI가 보편화된 제조업뿐 아니라 에너지산업분야, 미용분야, 의료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 중”이라며 “방문객들의 HMI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올해 HMI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HMI 시장이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응용 범위가 넓고 쉬운 사용법이 장점인 위맥스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위맥스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쉬운 작화(作畫)가 가능하고 최소한의 구현으로 통신 드라이버 포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화려한 UI를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고 기본 API 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브러리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중인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한 ‘weMX 2016 Android’ 버전 출시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현진 네오디안테크놀로지 대표는 “쇼룸 설치를 계기로 HMI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현재 다수의 업체와 협의 중이며 납품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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