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빠 생각'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의 이상형이 밝혀져 시선을 끌고 있다.
임시완은 과거 방송된 KBS2 '이소라의 가요광장' 오픈 축하사절단 특집에 출연해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DJ 이소라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은근히 19금 영화를 많이 찍는다. 장난 아니다. 그런 거 보면 어떠냐. 이미지가 바뀌냐. 더 좋아지냐"고 물었다.
이에 임시완은 "봤다. 그런 영화를 찍었다고 해서 이미지가 나빠지거나 그러진 않다"라며 "영화 말고 팬이 찍은 영상을 봤는데 팬한테 사인해주는 모습이 예뻐보이더라. 그런데 그런 영화를 찍고 하니까 이중적인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광희는 "시완이의 이상형은 사인 잘해주고 이중적인 여자"라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하는 영화 '오빠 생각'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시완은 영화 '오빠 생각'에서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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