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속으로] 제20대, 대구 중.남구 총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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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속으로] 제20대, 대구 중.남구 총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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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릴레이 인터뷰 6] 곽상도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편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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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뉴스타운)는 다가오는 4.13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대구 최대 접전지로 부상한 대구 중.남구 출마 예비후보자 11명에게 공통 질문 안(16항)을 인터뷰 기사로 단독 보도한다.

1. 뉴스타운 독자께 덕담 한 말씀. .

좋은 소식, 기쁜소식, 바른소식을 제공하는 뉴스타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곽상도 이렇게 매체을 통해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가족이 행복입니다. 새해에는 화목한 가정에서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며 독자 여러분과도 좋은 인연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2. 평소 존경하는 인물과 존경하는 그 이유?

특정한 분을 존경 한다기 보다는 기본을 지키고 기본에 충실한 분을 존경합니다.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이웃에 있는 이러 분들을 존경합니다.

3. 최근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인생의 좌우명?

‘G2전쟁’(미국의 달러 정책에 따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위안화환율은 어떻게 변하며 대책이 무엇인지를 중국의 입장에서 분석한 책-현재의 달러 금리 변동이 어떻게 변해갈지 경제흐름을 알 수 있는 내용)

4. 제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의 변?

선거에 2등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선거에서 승리하자면 중남구 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그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청취하려고 합니다.

5. 정치를 하게된 원인과 동기?

박근혜 대통령 민정수석을 할 당시에 국회로 넘어간 법안들이 2년6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통과됐거나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먹고사는 중요한 민생과 관련된 법안들이 이렇게 방치되고 있으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갑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도록 밑거름이 되기 위해 정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6. 낙후된 중·남구 경제를 살리는 방안?

경제를 살리려면 자본이 유입되고 인구가 늘어나야합니다.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가 되어야 하므로 재개발이나 문화·환경적 요소을 개선해야하고,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동기를 발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 중·남구 지역구를 선택한 이유와 정치를 하려는 이유?

남산초등학교, 심인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 학창시절을 중·남구에서 보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생활을 하며 전국을 다녔습니다만 늘 제가 자라고 학창시절을 보낸 중남구는 고향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치 풍토상 보통 정치인들이 태어난 고향이나 학창시절의 지역연고가 강한 지역구에서 출마를 합니다. 대구지검 검사와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으로 근무할 때도 느꼈지만 중·남구는 지역발전이 더딘 지역으로 방치된 느낌입니다. 중·남구는 전국에서도 상당히 낙후된 지역으로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을 보냈고 고향이나 다름없는 중남구의 획기적인 발전에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8.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일례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두분 모두 대통령이 되기 전에 측근이나 친인척 비리가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만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지키지 못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지키고 있다고 봅니다. 원칙을 지키고 국민들로부터는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9. 현재 출마 후보자 중 가장 경쟁이 되는 후보를 꼽는다면?

기존 조직을 모두 갖고 활용 가능한 김희국 국회의원입니다.

10. 중,소상공인이 담당해야 할 골목상권을 대기업이 잠식하고 있다. 그 해결방안?

대기업이 담당해야할 영역과 중,소상공인이 담담해야할 영역이 일응 구분되어있지만 거대자본에 의한 영역파괴는 앞으로도 크게 우려됩니다. 대기업의 진입규제가 필요한 한편 골목상권도 나름의 특성을 살리고 공동체를 결성하는 등으로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11. 농어민 소득증가로 귀결될 유통망 개선과 자영업자를 살릴 특단의 해결책?

중·남구에는 농어민이 거의 없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유통단계 축소 및 직거래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는 업종의 특성, 지리적·지역적 특성 및 공동체 결성 등의 방법으로 활로를 찾아내고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합니다.

12. 디지털 의원과 아날로그 구태 정치를 구별하자면 무엇으로 판단하나?

국민이 바라는 바를 찾아내고 이를 뒷받침하는 방안을 모색하느냐 아니면 종전처럼 관행처럼 되풀이 되어오던 대로 하느냐가 구분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3. 중·남구가 경제적 정주요건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로 탈바꿈할 정책 대안?

중·남구를 대구시와 분리해서 자급자족도시로 만들 수 없고, 대구시 역시 대한민국 내지 전세계와 구분해서 자급자족도시가 될 수 없습니다. 중·남구만의 특색있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다면 충분히 자생력이 있을 것입니다. 대구의 상징·심볼이 중·남구에 위치하게 된다면 대구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꼭 되어야 하는 그 이유와 가족관계, 가훈이 있다면?

사법부에서 오랜 기간(30년) 근무했고, 행정부의 최고핵심기관인 청와대에서도 근무한 경험을 살린다면 입법부인 국회에 가서도 충분한 역할을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사에 충실한 처 이성림(57), 딸 현정(29·회사원), 아들 병채(26·선거보조원) 4인 가족입니다. 가훈-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자’

15. 배신의 정치와 진실한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모든 정치인이 지역민들에게 공약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공약사항을 이행하려고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이해관계(예를 들면, 재선)을 위해 주민들에게 약속을 저버려 배신의 정치라는 말이나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잘 이행하고 민심을 이반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 끝으로 중·남구 구민이자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수십년동안 중·남구민들은 답답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십수년동안 여러명의 지역국회의원이 배출됐지만 중·남구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중·남구는 지역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대구의 중심이지만 소외된 지역으로 머무르고 있습니다. 저는 중·남구에서 오랫동안 학창시절을 보내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이제는 지역구에 대해 마음속 깊이 애정을 담은 사람이 나서서 중·남구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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