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시후를 위해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팬카페를 직접 폐쇄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윤은혜는 지난 2014년 10월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愛)' 출연을 검토하던 당시 자신의 팬들이 상대배우인 박시후를 거론하며 윤은혜의 출연을 적극 반대하자 경고성 글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당시 윤은혜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어메이징+그레이스'에 특정인을 비하하는 등의 지나친 악성 글에 대해 팬카페 폐쇄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윤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였지 팬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그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팬들과 대립할 이유가 있겠나"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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