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NCS 기반으로 항공정비사 채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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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NCS 기반으로 항공정비사 채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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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무의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한 정비능력과 영어실력만으로는 채용 어려워

▲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뉴스타운

정부는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하는 채용을 30개 공공기관을 지정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NCS를 도입한 이후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태도 위주의 평가 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되었다. 직업기초능력과 직무 해결 능력이 그만큼 취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기술직 중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항공정비사도 앞으로는 NCS를 기반으로 항공정비사를 채용 할 것으로 예측된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정부의 과제에 따라 항공정비 분야만을 단일교육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한국과기전)는 노동부에서 인가한 교육기관으로 산업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기술 산학실습 및 내부 실습을 통해 정비사로 취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교육기관이다.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에 따르면, 항공산업 중 정비 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정비체계, 고급정비기술과 시설부족으로 핵심정비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에서도 항공정비 기술분야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항공정비시범단지의 조성 및 정비기술선진화 등 관련제도의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항공정비사는 항공기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무의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한 정비능력과 영어실력만으로는 채용이 되기 어렵다.

오랫동안 항공정비를 교육해 온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일찍부터 NCS를 도입해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에 맞춰 학과선택과 개인별 맞춤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해 매년 많은 항공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

항공정비사는 어떤 직업보다 직업기초능력과 직무해결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한 취업스펙을 갖추기 위한 진학보다는 본인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항공정비사로 성공적인 취업이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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